<aside> 🌟 요즘 채용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인사담당자가 알아야 할 것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비슷한 개념으로 보이는 채용대행, 아웃소싱, 헤드헌팅 개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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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용대행

채용 기획부터 채용 확정 시까지 전반적인 채용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기업의 요구조건에 따라 부분적인 서비스(구인신청 외 모집과 관련한 각종 공고를 다양한 홍보매체 활용, 서류접수, 적성검사 등)만 대행 할 수도 있는 형태입니다.

기업의 유한한 자원으로 인해 일부 기능을 외부에 맡기는 것으로 이해하면 쉬울 듯 한데요. 인크루트, 사람인, 잡코리아 등 유명 사이트들도 지원하는 서비스가 있으며 일부 정부기관도 도움을 주는 곳들이 있으니 잘 활용하면 채용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2. 아웃소싱(인재파견)

국내 아웃소싱은 외환위기 이후 기업 구조 조정과 새로운 정보 기술의 수요 대응 차원에서 급속하게 확산되어진 개념인데요, 근로자 파견법에 의해 파견업 허가를 받은 기업이 구직자를 파견 회사의 자체 직원으로 채용해 특정 회사와 파견 근로자 공급 계약을 체결한 후 계약 기간 동안 파견을 보내는 형태입니다.

아웃소싱의 장점은 기업들이 본래의 핵심적인 비즈니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동시에 비용 지출을 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가장 큰 특징으로는 근로자는 파견회사 소속직원, 근로는 사용계약한 회사에서 제공하며 사용회사는 사용자가 아니기 때문에 입사에서 퇴사까지 모든 행정처리를 파견회사에서 받게 됩니다. (급여지급, 4대보험, 휴가, 퇴직금 지급, 퇴직 후 경력 증명서 발급)

3. 헤드헌팅

직업 안정법상의 유료 직업 소개 사업자 중 하나 이며, 구직 알선 대상은 고급 인력 위주였습니다. 1980년대 후반 이후 본격화 된 것으로 추정되며 초기의 외국계 회사 일부 포지션에서 벗어나 국내 대기업, 공기업, 중견 기업,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벤처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회사에서 헤드헌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